아침 최저기온 15~17도...아침까지 짙은 안개
![[날씨] 대전·충남·세종, 기온 낮아지고 흐려…낮 최고 24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806471700190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충남 서해상은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고 아침까지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해안에 인접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껴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은 흐린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전날보다 3~7도가량 떨어지고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청양·천안·공주·금산·부여 16도, 당진·대전·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청양·금산·서천·세종 22도, 태안·보령·논산·부여·홍성·공주·대전·서산 23도, 천안·당진·아산·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