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빌딩 시장 공략을 위해 건물관리 대표 기업과 종합환경위생 대표 기업

양사는 서울 강동구 소재 세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건물관리 대표 업체와 종합 환경위생 대표 업체의 공간 위생 케어 노하우를 함축한 ‘청결한 화장실 서비스’를 론칭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화장실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앞선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물 규모나 연식에 상관없이 다양한 중소형 건물의 공간을 재조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화장실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고위험 공간으로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집단 감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팬데믹 이후 화장실 청결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방역이 취약해진 여름 시즌이 되자 건물관리인의 화장실 청결에 대한 고민은 날로 늘어만 간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화장실 청결 문제로 고민 중인 건물들을 타겟으로 그동안 쌓아온 건물관리 노하우에 세스코의 기술력을 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조성에 나선다.
기존 대형 건물 관리를 주로 해왔던 기업이 공간별 특성에 따른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소형 건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방역 업계를 선도하는 세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화장실 청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하루 중 90%를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에게 화장실이 단순 이용 공간을 넘어 일상에서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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