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6일)까지 강원영동·경상권·제주도 비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4일)은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 오후 제주도와 경북동해안·경남 동해안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제주도·강원 영서 5~40㎜다. 강원 영동(5일 오전까지) 10~60㎜다.
화요일(5일)과 수요일(6일)에도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다.
목요일(7일)부터 토요일(9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1~24도, 인천 21~24도, 춘천 18~21도, 대전 20~23도, 광주 21~23도, 대구 20~23도, 부산 23~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30도, 인천 27~29도, 춘천 27~29도, 대전 29~30도, 광주 29~33도, 대구 28~30도, 부산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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