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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비 그쳐고 평년 기온 웃도는 '늦더위'...낮 최고 28도

입력 2023-09-17 08:28

일부 지역 내일 아침까지 20~80㎜ 비

[날씨] 인천, 비 그쳐고 평년 기온 웃도는 '늦더위'...낮 최고 28도
[<뉴시스> 17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2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8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7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비가 그치고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20~80㎜의 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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