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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골프, 브랜드 최초 골프화 ‘코스' 출시 기념 쇼케이스 성료

입력 2023-09-26 14:39

스티븐 말본과 에리카 말본, 쇼케이스에 참석해 골프화 런칭 배경, 디자인 영감 등 설명

말본골프, 브랜드 최초 골프화 ‘코스' 출시 기념 쇼케이스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브랜드 최초의 골프화 ‘코스(COURSE)’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26() 미디어 대상 쇼케이스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골프화 ‘코스’는 말본골프가 첫 선을 보이는 스파이크리스(Spikeless) 타입의 골프화이다.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퍼포먼스 골프화로, 필드와 일상 그리고 패션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쇼케이스에는 브랜드 창립자인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설명했다.

‘코스’ 골프화는 클래식을 컨셉으로 ‘테니스 슈즈’와 ‘드레스 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윙팁 디테일에 부드러운 실루엣의 앞 코는 클래식하거나 힙한 골퍼 룩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코스 골프화 특징에 대해 스티븐 말본은 “리조트 스포츠라고 할 만한 분야가 있다면 골프와 테니스이다. 그래서 이번에 클래식한 테니스를 모티브로 골프화를 구상하게 됐다. 여기에 윙팁을 재해석해 보다 클래식한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했다”며, “골프화이니만큼 편안함에도 중점을 뒀다. 아웃솔의 접지력 덕에 편안하고, 스윙할 때 좋다”고 강조했다. 코스 골프화 디자인에 대해 에리카 말본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 유니섹스 디자인이 특징이고, 팬츠와 스커트 등 어떤 의상,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고 했다.

이어, 앞으로의 브랜드 전개 방향에 대해 스티븐 말본은 “기존의 룰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의 전통을 존중하고, 혁신가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하면서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골퍼 룩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티븐 말본은 “예의는 갖추되 스타일은 멋진 골퍼 룩을 만드는 것이 모토이다. 이런 생각을 담아 디자인한 것이 코스 골프화”라며, “골프장에서도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의류 뿐 아니라 골프화도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골프화인 만큼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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