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 계약은 시리즈 A형 한화 약 400억원의 규모로 이루어지며, 이 투자금은 모인의 혁신적인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혁신 OTT플랫폼인 ‘넷플레이’ 프로젝트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넷플레이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구독형 OTT 플랫폼 사업이다. 해당 플랫폼은 일반 가정에 HMD(Head-Mounted-Display)와 X1모션수트를 무상 또는 일정금액의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월 정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직업 훈련, 교육 체험, 스포츠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을 뛰어넘는 가상현실 체험을 가능하게 하며, 해당 플랫폼온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모인 옥재윤 대표는 “해당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체 핵심 기술인 X1 SUIT와 인공지능 AI모션추적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형 인터랙션 방식의 다양한 3D컨텐츠 개발 프로젝트나 기업 등에 상당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신개념의 메타버스형 플랫폼인 넷플레이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하여 전세계의 양질의 게임 및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공동사업 투자형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 향후 끊임없는 컨텐츠 개발 순환 과정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막대한 수입을 컨텐츠 개발에 투자하며 인기 프로젝트들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약 90%이상의 재원을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반면 넷플레이 프로젝트는 콘텐츠 분야 재투자금이 전체 매출의 약 5% 미만만 재투자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막대한 수익이 예상되는 신개념 메타버스 사업이며, 나머지 수익재원은 디바이스에 생산자금을 활용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상 지원이 가능한 대규모 사업이다.
모인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HMD(Head-Mounted-Display)와 모션 슈트 생산기지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 훈련 시뮬레이터 산업 분야에서도 양국간 계약이 추진 중이며 기타 많은 사업분야를 확장 추진 중에 있다.
모인 옥대표는 “사업 확장을 시작으로 향후 주식회사 모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타버스 선두 기업으로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400억 투자는 1차 투자다. 2차 투자도 이미 준비중에 있다. 2차 투자 규모는 글로벌기업을 통해 수 천억에서 조 단위의 투자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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