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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문화재단 주관 “2023 강남구 문화한마당” 행사 개최

입력 2023-10-05 17:12

당신의 꿈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다.
10월 7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입구 야외 광장에서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주관  “2023 강남구 문화한마당” 행사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당신의 꿈을 강남 한복판 그것도 제일 사람이 많기로 소문난 코엑스에서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10월 7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입구 야외 광장에서 이루어진다.

강남구에서 주관한 “2023 강남구 문화한마당” 행사에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꿈에 특화된 유명한 캘리그라피 작가님들과 인물사진에 특화된 사진 작가님들이 오셔서 시민들의 꿈을 멋진 한지 판넬에 새겨드리고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를 무료로 진행 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도 그냥 사진이 아닌 옛날 사진 인화 방식으로 최고급 사진의 퀄리티로 제공한다,

많은 자기계발서나 경영책을 보면 성공의 조건으로 제일 먼저 자신의 꿈을 시각화 하고 수없이 되 새기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정작 자신의 꿈을 남기기를 쑥스러워하고 망설이게 된다.

더군다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의외로 더 어려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많은 사진을 찍지만 정작 인화해서 보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경험이다.

이번 행사의 기획은 ‘주식회사 지에이블’의 이주영 대표와 ‘아이해브어드림’의 이승진 대표가 총 예술 감독을 맡아 진행한다.

“우리는 이것을 익숙했지만 낮설어진 소중한 추억이라고 정하고 시민들에게 다시금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꿈을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

이미 7월에 압구정 도산공원에서 진행했던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의 너무 좋아해주셔서 강남구청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드리려고 준비를 했다고 한다. 마침 강남구청의 슬로건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 인 만큼 이 행사의 의미가 더욱 특별할 것으로 생각된다.

야외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울수 있는 세계 명작동화작가의 부스와 책들이 도심속 작은 캠핑장 컨셉으로 꾸며지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고 한다. 1000여권의 책들이 야외에 준비되어서 온가족이 야외에서 책과 공연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이다.

이밖에 강남의 문화기업들이 참여해 아이들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즐기고 현장에서 친근한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책읽는 버스는 동화구연도 한다고 하니 정말 진정한 강남의 문화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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