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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내륙 중심, 아침 5도 내외 '쌀쌀'

입력 2023-10-06 06:53

아침 최저기온 5~13도, 낮 최고기온 20~22도…일교차 10~1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내륙 중심, 아침 5도 내외 '쌀쌀'
<뉴시스> 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더 낮아 추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

또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6도, 청양·천안·서천 7도, 대전·공주·논산·부여 8도, 홍성·세종 9도, 아산·예산·보령·서산 10도, 당진 11도, 태안 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예산 20도, 금산·계룡·청양·천안·홍성·아산·세종·서천·서산·당진·태안·대전·공주 21도, 논산·부여·보령 2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좋음’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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