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CSR) 확대

김신 기자

입력 2023-10-19 12:30

가헌신도재단,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 주최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설립 50주년 맞아 주민 공동체 및 기관과 협력 확대…한마음 축제 1천만 원 전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2023 한마음축제’ 행사 모습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2023 한마음축제’ 행사 모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공익법인 가헌신도재단(이사장 우석형)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CSR)을 확대한다.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가헌신도재단은 과학/문화/사회복지/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성동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지원, 난방비 지원, 어버이날 지원 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재정 및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디딤돌 꿈나눔 사업, NIE 신문활용교육사업, 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직접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건강도시락 만들기’부터 빵을 구워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린 ‘사랑의 빵 나눔’, ‘힐링 원예체험’,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주민 간의 소통 확대와 화합을 위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3 한마음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사전에 전달하였으며, 축제 당일에는 가헌신도재단 최광신 사무국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 통합문화 조성에 동참의 의지를 밝혔다.

가헌신도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인원과 조직을 찾고, 주민 공동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늘려 나간다는 목표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늘려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밝히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