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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부평 8도 등 '춥다'

입력 2023-10-20 06:49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기온 14도 내외

[날씨] 인천,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부평 8도 등 '춥다'
<뉴시스> 20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아침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9도, 동구·중구 10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5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14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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