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반도체 FAB 현장과 유사하게 제작한 XR기반 반도체교육 런칭

XR 기반 반도체 교육 콘텐츠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생과 반도체 기업의 신규 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 교육' 또는 '트러블슈팅 교육'으로 XR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콘텐츠이다.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가상의 FAB에서 직접 해결해보며, 반도체 엔지니어의 현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SEDEX 2023'은 한국반도체협회(KSI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LX세미콘 등 320개 기업이 820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렛유인에듀 부스관에는 180여명의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그 중 121명이 XR 콘텐츠 시연하였고 해당 교육 인프라 구축 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이끌었다.
아울러 렛유인에듀는 반도체 산업 외에도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제약·바이오 등 공학 분야 전문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교육기관으로, 이공계 전문교육 11년간의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여 기존 반도체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XR 기반 반도체 공정·장비 체험 솔루션을 런칭했다. 해당 교육 콘텐츠는 한국공학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
렛유인에듀 김준호 대표는 “지속적인 교육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AR/VR/XR기반의 전문기술 학습 콘텐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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