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부터 실시된 해당 캠페인은 혜화동에 위치한 삼정펄프 사무실을 중심으로 혜화문, 성균관대학교, 대학로 연극 거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왔다. 캠페인 활동 기간 중에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950L의쓰레기를 주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삼정펄프 직원은 “매일 다니는 대학로 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에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갔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전성오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않고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작은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은 가까운 우리 동네를 보살피고 쓰레기를줍는 것을 의미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