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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대상 스마일라식, 주의점은?

입력 2023-11-28 18:48

수험생 대상 스마일라식, 주의점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능을 마친 많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때다. 그 중에서도 수험생들의 다양한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외모다. 특히 안경과 렌즈를 착용했던 수험생의 경우 시력교정 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 수능 이후 시력교정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증가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이는 본인의 각막·눈 상태에 따라 진해방식이 다를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술 전 시력교정술의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 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은 눈의 굴절력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크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이중 고도근시 및 난시를 가지고 있거나 각막이 얇아 일반 라식, 라섹이 어려운 경우라면 스마일라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량이 적어 신경 손상도 적고,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 충격에 강하고 통증이 적다. 빠른 수술로 통증이 거의 없으며 빠르게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안구건조증 및 부작용과 합병증을 최소한 수술이다.

JW안과 최정원 대표원장은 “제일 먼저 시행해야 되는 부분은 장비 선택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정확한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 안구가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한지, 질환이 있는지 등 확인한 뒤 전문가의 소견을 바탕으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은 최소 절개를 통해 각막 실질을 분리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집도의에 의해 수술을 해야 하며,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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