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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정, 먹방배틀 예능 프로 '돈쭐 맛짱 뜨러왔습니다' 출연

입력 2023-11-29 14:07

사진=청춘브라더스 제공
사진=청춘브라더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6개월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먹방 배틀 예능프로그램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이 뜨거운 화제다.

예능프로그램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는 전국에 위치한 음식 명소를 방문해 돈쭐 군단(아미·만리·쑤다·소유비·윤찌)과 먹짱들이 서로 먹방 배틀을 선보이는 것이 주 내용이다.

28iHQ·AXN에서 방영된 돈쭐 맛짱 뜨러왔습니다촬영지는 백소정으로 앞서 먹방 유튜버 집나간햄지 에서도 소개 바 있는 유명한 프리미엄 일식 프랜차이즈다.

이날 방송된 제3화에서는 백소정을 무대로 고려대학교 농구부와 먹짱으로 출연한 돈쭐 군단이 회식비를 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먼저, 전반전에는 카츠류 3종과 마제소바, 카라이 마제소바가 주 메뉴로 등장해 흥미진진한 맛짱 대결이 펼쳐졌다. 전반전에 출연한 돈쭐 군단은 마제소바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웠다.

후반전에는 치즈 카츠류 3종과 냉소바, 자루소바 등이 대결 음식으로 식탁 위에 오른다. 돈쭐 군단은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와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해서 만든 치즈 돈카츠의 매력에 푹빠져 엄청난 속도로 먹짱들에게 기선 제압하였다.

반면, 먹짱들은 찬스를 통해 MC인 강호동과 허영지에게 한 그릇을 올려 보냈는데 강호동은 냉소바를 한입에 먹어 치우면서 시청자들의 군침을 한 번 더 자극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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