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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래스-SBS 스브스프리미엄, 2030 위한 ‘직장인 레벨업' 신규 서비스 개시

김신 기자

입력 2023-11-30 09:15

에어클래스-SBS 스브스프리미엄, 2030 위한 ‘직장인 레벨업' 신규 서비스 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에어클래스는 SBS와 업무 협약을 통해 SBS의 지식구독플랫폼인 스브스프리미엄(스프) 내 ‘직장인 레벨업' 서비스 제공을 11월 13일 시작했다.

‘직장인 레벨업'은 스브스프리미엄(스프)의 주 타겟인 2030 직장인들이 관심 있는 자기 계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비스는 에어클래스의 B2B 대상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SW)인 ‘에어클래스 솔루션’으로 제작되고, 동영상 콘텐츠는 에어클래스의 ‘콘텐츠 허브’를 통해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직장인 레벨업’은 업무 생산성, 취업, 창업, 재테크, 마인드 컨트롤, 취미의 총 6개의 카테고리 구성으로 현재 총 64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자기 계발 콘텐츠는 지속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ChatGPT 마스터 클래스, AI 면접 대비 6시간 단기 속성과정, 재테크투자 호구 안되는법, 삶을 바꾸는 '진짜' 자존감 강의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에어클래스 관계자는 “스브스프리미엄의 ‘직장인 레벨업’을 통해 2030 직장인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의 수급과 큐레이션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클래스 솔루션’은 통합형 이러닝 관리 시스템으로 이러닝 교육센터 구축부터 이러닝 사이트 제작과 관리 시스템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 이내에 LMS 구축이 가능하여 빠른 기간 내에 독립적인 웹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클래스의 ‘콘텐츠 허브’를 통해 약 34만여 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아도 교육 콘텐츠를 독자적인 브랜드로 수강생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에어클래스 김태영 대표는 “이번 ‘직장인 레벨업'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은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스브스프리미엄 구독자와 콘텐츠를 통한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방송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온 SB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직장인 레벨업'에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으로 SBS가 방송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No.1 콘텐츠 기업이 되는데 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기쁘고, 이러닝 솔루션 구축과 동영상 콘텐츠 공급 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SBS와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에어클래스는 2013년에 설립되어 외국어, 자격증, 재테크, 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동영상 클래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4,900여 명의 콘텐츠 사업자와 34만 편 이상의 동영상 강의 클래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현재 B2C를 기반으로 B2B 대상의 SaaS인 ‘에어클래스 솔루션’과 34만여 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에어클래스의 ‘콘텐츠 허브’를 통해 B2B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장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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