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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안재현, ‘솔직+엉뚱’ 매력으로 현장 초토화 시킨 예능감

김신 기자

입력 2023-12-04 14:35

‘1박 2일’ 안재현, ‘솔직+엉뚱’ 매력으로 현장 초토화 시킨 예능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1박 2일’ 안재현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달 26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의좋은 형제' 특집 1편에서 “‘1박 2일’에 나와 보고 싶었는데 한을 풀고 가보겠다”라며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혔던 안재현이 지난 3일 방송된 2편에서는 돌연 양심 고백을 선언해 같은 팀 유선호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형님 안재현은 공포의 짚라인 탑승을 건 상식 퀴즈 대결에서 참신한 오답 퍼레이드를 선보여 멤버들이 그의 예능감을 탐냈다. 특히 안재현은 사자성어 ‘기사회생’을 맞추는 퀴즈에서 ‘기사절도’라고 답하는 엉뚱미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존재감으로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저녁 식사 복불복은 ‘의리’를 바탕으로 한 명당 5분씩 음식을 만드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안재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네 번째로 바통을 이어 받은 그는 방향성을 잃어가는 요리에 당황한 기색이 여력 했으나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새로운 요리를 시작했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섬세한 요리 실력을 입증했던 안재현은 이번 미션에서도 빠른 판단력과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기발한 음식을 탄생시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안재현은 여전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며 일요일 저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안재현이 출연하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의좋은 형제’ 특집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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