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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스킨십 나서

입력 2023-12-07 10:14

진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 음악 활동 지원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를 지원...‘신진유망연주자상’ 제정

면사랑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스킨십 나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품업계가 예술을 접목한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문화·예술 콘텐츠로 소비자와 긍정적인 교감을 나누고 브랜드 이미지와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또한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하기도 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일련의 활동을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재고객 유입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면사랑은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선 기업이다. 오랜 시간 본사가 위치한 진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창립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해,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주최했다.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또한 면사랑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진유망연주자상’을 제정해 최근 5년간 열린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수상자 중 연간 3명을 선발, 후원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와 함께 충북 진천에서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치고, 진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신진유망연주자상’ 제정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기업과 예술단체를 결연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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