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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따뜻하지만 강풍 불어…아침 4도

입력 2023-12-12 06:56

아침 최저기온 4~8도, 낮 최고기온 9~11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따뜻하지만 강풍 불어…아침  4도
<뉴시스> 1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한 가운데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하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까지 초속 6~17m의 강풍이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4m다.

충남 앞바다 역시 아침까지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며 물결도 1~3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당진 4도, 청양·천안·서산·아산·예산·홍성·금산·태안 5도, 보령·논산·대전·공주·부여 6도, 계룡·세종 7도, 서천 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서산·태안 9도, 청양·천안·아산·예산·서천·계룡·홍성·금산 10도, 보령·논산·대전·공주·부여·세종 1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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