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쾌거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은 2013년에 창립됐으며, 지난 6년간 덴탈용 지르코니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지르코니아 블록 선도기업이다. 올해 화인써키트(127980)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 개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작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두번째 수상이다”라며 “매년 2배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 중이며 2024년에는 1,100만 불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신제품 UNC Everest UVS를 내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IDEM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UNC Everest UVS는 자연치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싱글부터 풀아치까지 모든 케이스에 가능한 범용 제품이다. single crown 40분, full-arch 4시간 급속(speed) 소결이 가능하며, 1,500℃-1,560℃ 온도 범위에서 일정한 shade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앤씨인터내셔널 유수권 대표는 “신제품 UNC Everest UVS를 통해 해외매출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르코니아 멀티 블록 제품인 EVEREST를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탈용 지르코니아 제조업체인 유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하게 원재료를 직접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된 심미성과 안정성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회사의 지원아래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 향후 덴탈 관련 일반재료 유통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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