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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당분간 한파 계속…최저 영하 7도~영하 14도

입력 2023-12-18 06:54

"도로 살얼음 주의"...낮 최고기온 영하 3도

[날씨] 인천, 당분간 한파 계속…최저 영하 7도~영하 14도
<뉴시스> 1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4도, 계양구·서구 영하 13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12도, 동구·중구 영하 11도, 옹진군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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