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ad

logo

ad

HOME  >  연예

[다음주 날씨] 강추위 물러나고 평년 웃도는 온화한 날씨

입력 2023-12-24 08:59

크리스마스 새벽에 수도권 한때 눈
아침 최저 -7~4도, 낮 최고 3∼12도

 한강시민공원 눈썰매장 개장 첫 날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한강시민공원 눈썰매장 개장 첫 날인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뉴시스> 연말인 다음 주(25~31일)는 강추위가 물러나면서 평년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크리스마스인 월요일(25일)은 대체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새벽 수도권과 충청북부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가 되겠다.

화요일(26일)과 수요일(27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7~4도, 낮 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목요일(28일)과 금요일(2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7~4도, 낮 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토요일(30일)부터 일요일(31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기온은 -4~5도, 낮 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13~0도, 춘천 -76~-2도, 대전 -4~-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1~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4~6도, 인천 3~6도, 춘천 4~6도, 대전 5~8도, 광주 7~10도, 대구 6~9도, 부산 10~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에서 유입되고 정체하는 대기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나쁨'~'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