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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많은 비나 눈…10일까지 5~20㎜

입력 2024-01-09 06:44

아침 최저기온 영하 6~0도, 낮 최고기온 4~7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많은 비나 눈…10일까지 5~20㎜
<뉴시스>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오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다음 날인 10일까지 강수량 5~20㎜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서해안의 경우 고도에 따라 1도 내외의 기온 차이로 강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많은 눈으로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고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0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영하 6도, 계룡·청양 영하 5도, 천안·공주·부여·논산 영하 4도, 대전·서천·세종 영하 3도, 당진·서산·아산·예산·홍성 영하 2도, 보령 영하 1도, 태안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 4도, 예산·홍성·계룡·세종·당진·서산·청양·천안·태안·공주 5도, 금산·부여·논산·대전·서천 6도, 보령 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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