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인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030 남녀의 비율이 50%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결혼에 소극적인 미혼남녀로 인해 자녀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결혼에 관심 없는 자녀들을 대신해 부모가 직접 결혼정보회사를 찾거나 부모 주도 하에 자녀가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듀오 가입자 통계만 봐도 10명 중 3명은 부모 주도로 가입하고 활동하는 회원들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결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하여 전국 12개의 국내 지사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커플매니저는 “듀오에서는 부모 대신 자녀들을 설득하고, 만남을 성사시켜 결국 성혼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며 “자녀 결혼이 고민이라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9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결혼정보업계 매출 1위(2022 매출액 기준) 듀오는 업계 최초로 누적성혼수 4만 8천 건을 돌파했다. 총 3만 7,330명(2024.01.08 기준)의 넓은 회원 풀로 가입한 지사와 관계없이 전 회원 대상으로 매칭을 진행하기에 배우자를 찾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과학과 감성이 결합된 자체 개발 매칭 시스템 DMS(Duo Matching System)을 통해 매칭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커플매니저가 깊이 있는 초혼·재혼·만혼 및 자녀 결혼 상담을 진행하며 각 회원에게 적합한 전문 컨설팅과 밀착 관리를 제공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상대와의 만남을 돕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