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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로 당도 보장"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예약 30%↑

입력 2024-01-11 11:31

현대백화점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 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 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월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과 ‘제주과일 애플망고’ 세트를 각각 500세트,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H스위트는 현대백화점이 과일의 당도, 크기, 신품종,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다.

H스위트 고당도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이 비파괴선과 검사로 빛의 굴절률을 이용, 전문가가 전량 측정해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은 과일들로만 구성했다.

고당도 사과 6개, 고당도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500세트 한정) 19만5,000원, 샤인머스켓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 17만원이며 올해에는 써니트한라봉 4개, 고당도 레드향 5개로 구성된 ‘H-Sweet 고당도 써니트한라봉․레드향’ 세트(500세트 한정, 13만 5,000원)도 추가됐다.

지난 2일부터 진행 중인 설 선물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청과 매출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30% 늘었고 그 중 디저트 과일 혼합 선물세트 판매량은 40% 이상 증가했다.

사과, 배 등 전통 제수용 과일과 더불어 딸기, 세지멜론,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맛도 좋고 취향까지 사로잡은 디저트 과일의 인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의 정성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바이어가 매년 신규 산지 발굴과 고당도, 고품질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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