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에서 유기농 버섯 선물세트를 쇼핑하고 있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12209333209831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먼저, 롯데마트는 맛에 진심인 고객들을 위해 그로서리 역량을 집결한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시즈닝 전문 미슐랭 셰프 오준탁과 협업해 만든 홍콩풍 시즈닝으로 마리네이드 해 한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킨 ‘1등급 한우 마리네이드 채끝 스테이크 세트’가 있다.
‘미경산 한우 암소 선물세트’와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도 미식을 강조한 상품이다.
일반 과일 선물세트와 비교해 당도 기준을 20% 이상 높여 엄선한 과일만으로 구성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와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 내외)’도 준비했다.
음식의 풍미를 배가시키는 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의 품목 수도 지난 추석보다 20% 가량 늘렸다.
지난해 추석 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 매출이 2022년 추석과 비교해 40% 이상 늘어날 만큼 고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4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하이엔드 발사믹 브랜드 ‘주세페 주스티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올리브유 브랜드 ‘올리타리아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일본 가고시마현의 특산물인 사쯔마아게 어묵을 그대로 재현한 ‘한성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세트’와 빙온 숙성으로 젓갈 고유의 풍미를 살린 명란, 오징어, 창란 젓갈 3종세트 ‘한성 특3호 젓갈세트’를 내놨다.
건강한 식재료, 친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유기농 표고버섯 혼합 1호’ 와 청정해역 신안에서 생산된 ‘비온뒤 첫소금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비온뒤 첫소금’은 상품명 그대로 비가 온 후 가장 깨끗해진 토판에서 처음으로 수확해 청정함을 더한 프리미엄 소금 상품이다.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인증 완도전복세트’와 ‘무항생제 등심정육세트5호’도 판매한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선물을 주고받는 이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남은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해 의미있는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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