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0109204501503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 ‘빵빵이’를 비롯해 ‘양파쿵야’, ‘디즈니 캐릭터’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총 130여종의 발렌타인데이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렌타인데이 상품들의 경우 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백(Bag)꾸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방, 파우치 등의 기획상품이 다수 출시되었다.
‘백꾸’는 가방에 인형, 키링, 패치 등 액세서리를 장식해 자신만의 패션 개성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커스터마이징한 차별화 아이템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의 호응을 받으며 패션 주류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이번 발렌타인데이 주력 기획 상품으로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빵빵이를 활용한 ‘빵빵이뽀글이메신저백’과 ‘빵빵이얼굴가방세트’, ‘빵빵이에코백세트’를 출시했다.
또 지난 발렌타인데이 당시 캐리어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에 주목해 ‘빵빵이플렉스중형캐리어’도 준비했으며 신학기를 맞아 태블릿이나 책을 넣고 다니기 좋은 ‘빵빵이태블릿파우치세트’ 3종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백꾸러’ 외에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중심으로 휴대폰 장식을 즐기는 ‘폰꾸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빵빵이스마트폰거치대세트’도 준비했다.
또한 2030 세대 사이에서 ‘맑은 눈의 광인’ 컨셉으로 인기 몰이한 캐릭터 ‘양파쿵야’를 메인으로 한 ‘양파쿵야스티커세트’도 폰꾸러들을 겨냥해 선보인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최근 1020세대를 중심으로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가 유행인 만큼 이를 발렌타인데이 기획상품에 반영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캐릭터 굿즈들로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