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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카이어학원 日약대출신 7명…약사국사고시에서 전원 합격 ‘기염'

입력 2024-02-05 10:48

사진= 강남스카이어학원 제공
사진= 강남스카이어학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일본약대 치대 지정 위탁교육원(강남스카이어학원)은 지난주 발표된 75회 약사국사고시에서 일본약대 출신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75회 약사국사고시에 응시한 일본약대 출신 응시자 7명은 치바과학대학교 및 북해도의료대학교등 일본협약대학 출신학생 등 7명으로 7년전 한국어 조기입시전형으로 선발되어 입학했던 학생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어 조기입시전형은 일본어를 공부해보지 않은 이공계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일본유학 특별전형으로 한국어로 1차 선발 후 일본어 파운데이션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 전형으로, 현재까지 약300명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95%이상의 재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협약대학 출신 한국면허 취득자는 30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치바과학대학의 최근택교수는 "일본약대에 진학을 문의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약사는 정년 없는 평생직업이라는 점과 일본면허를 취득하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정착할 수 있고 싱가폴등 동남아 몇 개국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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