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및 미등록외국인 가정은 내국인과 달리 이른둥이를 출산할 경우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을 방법이 없어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여에스더는 이른둥이를 출산한 다문화 및 미등록 외국인 가정에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에스더 등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 연간 5천만원씩을 3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이른둥이 가정은 의료비 지원과 함께 회복 과정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 및 출산용품 등 가정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여에스더는 지난 2022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2022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