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도 가끔 비 내려...예상 강수량 5~20㎜
![[날시] 광주·전남 포근하고 밤까지 비…낮 최고기온 15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1406555500034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안팎, 낮 최고기온 역시 13~19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15일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상된다.
14~15일 광주와 전남 예상 강수량은 5~20㎜다.
한편 15일에는 광주와 전남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 이상 강하게 부는 곳 있겠다.
특히 전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날부터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강한 바람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