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산업

KT엠모바일, 보이스피싱·청소년 유해차단 등 ‘이용자 보호’ 이어간다

입력 2024-02-15 15:01

KT엠모바일은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청소년 유해차단 앱 ‘엑스키퍼가드’ 설치를 안내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KT엠모바일은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청소년 유해차단 앱 ‘엑스키퍼가드’ 설치를 안내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KT엠모바일은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만 60세 이상 고객 약 29만 6000명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신고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청소년 이동전화 가입자의 유해 정보 차단 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만 4세부터 만 18세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및 법정대리인 약 2000여 명에게 청소년 유해차단 앱(엑스키퍼 가드) 설치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자녀의 휴대폰에 해당 앱 설치 후 15일 이상 미작동 또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법정대리인에게 재 안내를 통해 청소년 고객이 건강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알뜰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 정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제공하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는 △가입사실현황 조회 서비스 △가입제한 서비스 △개통사실 이메일 안내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