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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아침까지 비...시간당 10㎜

입력 2024-02-19 06:50

아침 최저기온 10~13도, 낮 최고기온 11~1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아침까지 비...시간당 10㎜
<뉴시스> 1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며 오후부터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밤에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남풍에서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되며 시간당 1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고 이날까지 총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오전부터, 서해 중부 안쪽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7~8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태안 10도, 공주·서산·세종 11도, 서천·천안·보령·당진·대전 12도, 청양·아산·예산·홍성·계룡·부여·금산 13도, 논산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산 11도, 서천·보령·당진 12도, 아산·예산·홍성 13도, 공주·세종·천안·대전·논산·청양·부여 14도, 금산·계룡 1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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