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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엑스 “K-의료관광객 유치 효자 역할 톡톡히 하다”

입력 2024-02-19 08:50

중국인 환자 유치 ‘청신호’… ‘ROAS 2000%’ 이상 달성
누적 유치 환자수 1,000명, 재한 중국인 체험단 2,500명 돌파

사진제공=그루비엑스
사진제공=그루비엑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막을 내리고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그루비엑스의 K-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국내 의료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루비엑스(groovy x)가 자사 솔루션 활용 고객사의 ROAS(로아스, 광고비 대비 매출액)가 최대 2,000% 이상 신장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루비엑스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중화권 대표 SNS 채널인샤오홍슈’(小红书) 기반 서비스와 함께 중국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메신저앱 위챗(Wechat)을 활용하여 병원 홍보뿐만 아니라 병원 예약 및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한국 병의원에 안정적으로 중국 환자 유치를 돕고 있다.

특히, 샤오홍슈 및 체험단을 중심으로 국내 병원들에 중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 병원 내 중국인 담당 코디네이터가 없어도 안정적으로 중국 환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병원 홍보부터 예약까지 이어주는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는최근 2년 동안 빈 점포가 늘어나던 홍대와 명동, 한남 등의 주요 거리가 다시 관광 활기를 되찾고 있고, 이 중엔 K-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 중국인 의료관광객 또한 늘어나고 있다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병원을 중심으로 자사가 보유한 중국 소비자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며 실시간으로 중국 환자들에게 맞는 이벤트와 시술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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