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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방광염 치료기기 '플리시스' 출시

입력 2024-02-19 11:36

방광염치로 의료기기 '플리시스'  [동아에스티 제공]
방광염치로 의료기기 '플리시스' [동아에스티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동아에스티가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로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하는 의료기기다.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플리시스는 방광 내 직접 주입해 손상된 GAG층을 보충하고, 자극물질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생체재료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 반복적인 시술도 부담이 적어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간질성 방광염은 치골상부의 통증과 불편감이나 주·야간 빈뇨를 유발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방광내 점막에서 오염물질 막아주는 GAG 층 손상된 경우가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뚜렷한 발병 원인은 없으며, 여성 환자가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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