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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매장 증가·간편식 사업 매출로 20% 상승

입력 2024-02-21 08:20

한촌설렁탕 매장 10% 증가

이연에프엔씨, 매장 증가·간편식 사업 매출로 20% 상승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매출이 445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가맹점 증가와 활발한 간편식 사업에 따른 결과로 업체측은 분석했다.

실제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한촌설렁탕 매장의 경우 지난 해 기준 145개로 전년보다 15개점이 늘어 매장 등에 납품하는 식자재 매출이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여기에 활발한 간편식 사업도 매출 성장에 한 몫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육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프리미엄 간편식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에 자사몰 및 온라인몰에서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설렁탕 및 국탕류 메뉴들은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편식 사업도 냉동, 냉장, 상온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과 퀄리티를 높인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인 점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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