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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7월부터 인천-자카르타·발리 노선 증편

입력 2024-02-26 08:32

인천-자카르타 노선 주 5회, 인천-발리 노선 매일 운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7월부터 인천-자카르타·발리 노선 증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이 이번 하반기부터 증편된다.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7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되어 화, , , 토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3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발리 노선은 7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되어, 인천에서 오전 1125분에 출발하여 발리 현지에 오후 5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 증가에 빠르게 발맞춘 결정이며, 증편 운항으로 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를 통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소롱 등 인도네시아 내 주요 도시로의 당일 연결 제공이 더욱 원활해져 가루다인도네시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인도네시아로 가는 최적의 스케쥴을 제공한다.

최근 영국의 항공정보 제공업체인 OAG가 세계 항공사의 정시 운향율(On-Time-Punctuality, OPT)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전체 49.918편의 운항을 통해 정시운항율 95.28%를 기록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9, 2022년도 정시운항율을 1위에 이은 세 번째 선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르판 세티아푸트라 CEO"올해 75주년을 맞이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라는 핵심 가치를 잊지 않고 꾸준히 승객들에게 제공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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