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b 3.0 Esports 토너먼트 플랫폼인 미라클 플레이는 플랫폼과 장르 구분없이 API및 블록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PC, 콘솔게임, 웹3 등의 게임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토너먼트 개최 및 참가 후 상호 경쟁을 통해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토너먼트 개최 및 참가, 상금지급 등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을 베이스로 설계되어 있어 투명하고 공정함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유저 중심으로 플랫폼 및 대회 운영과 직접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기능의 도입, 대회 상금의 유동성을 확대하는 프라이즈 펀딩풀 시스템을 구축하여, 리그별 상금 확대를 통한 인지도 확장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오아시스, 솔라나, 베이스등 EVM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2월 28일에는 원화거래소인 고팍스에 최초 상장하여 국내외 사용자 확보 및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이프는 일본 금융청(JFS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는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마브렉스와 클레이튼을 상장하였다, 또한 다양한 가상자산 연계 사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벨류체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이프는 Esports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플랫폼이 준비된 세븐라인랩스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게임프로젝트를 연계하고 협업함으로써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세븐라인랩스는 자이프를 통해 일본의 잠재적 유저들을 대상으로 Web 3.0 Esports 토너먼트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GameFi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 정보 공유, 마케팅 협력,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한일Web 3.0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라인랩스는 “이번 자이프와의 제휴는 미라클 플레이의 일본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한일 양국의GameFi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이프는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Web 3.0 Esports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미라클 플레이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