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1418153902661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세븐일레븐은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20여종의 상품에 대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 증가 추이에 따라 지난해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으며, 특히 과일 및 야채 매출이 25%까지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먼저 오는 31일까지 고물가 대응을 위한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달걀, 두부 등을 정상가 대비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치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만두 2종 또한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3월 개학시즌에 접어든 만큼 ‘신학기 맞이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학생들이 즐겨먹는 핫바, 훈제달걀, 빵, 만두, 핫도그 등 다양한 간식들로 진행하며,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이 장보기 채널로 성장함에 따라 생활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신선식품 쪽으로 상품 수 확대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만큼 행사가 종료 이후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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