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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애견식기 900개 구조동물 위해 기부

입력 2024-03-21 08:30

-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동물권행동 카라’에 각 700개, 200개 후원
- 구조동물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사람의 식기만큼 까다롭게 제작된 애견식기 지원

쓰임, 애견식기 900개 구조동물 위해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생활의 쓰임(이하 쓰임)이 다가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구조 동물들의 건강과 위생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애견식기 900개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동물권행동 카라에 필요 수량만큼 700개, 200개씩 전달되었으며,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구조 동물들의 식기와 임보 및 입양 시에 선물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는 임시보호 및 입양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조견묘들이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행동하는 동물단체이다. 또한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권 인식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들과 함께 법과 제도의 개선으로 동물복지가 실현되도록 힘쓰는 시민단체다.

쓰임 관계자는 “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그들의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동물보호단체에 작은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한편, 쓰임은 보다 나은 감성,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도자기 테이블웨어에 대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사람의 식기만큼이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추어 애견식기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쓰임의 애견식기는 납과 카드뮴 없는 무독성 유약을 바르고, 고강도로 제작해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하는 한편 턱드름이나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기세척기와 끓는 물 살균이 가능한 형태로 손쉽게 청결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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