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HOME  >  금융·증권

신협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 개최

입력 2024-03-28 08:38

신협공제, 작년 잉여금 408억원, 신계약환산실적 334억원 성과 거둬

신협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공제 실적이 탁월한 신협과 개인을 시상하고, 2024년 힘찬 도약을 목표한 신협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달성률 ▲농·소형 조합 달성률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공로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은 광주와이신협(보장성공제), 이천신협(저축성공제), 청운신협(일반손해공제), 광주와이신협 김연주 과장(공제판매왕),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본부 (최우수지역본부)에 수여했다.

지난해 신협공제는 어려운 금융 여건에도 334억 원의 신계약환산실적을 실현하고, 공제 자산 6조 418억 원과 당기순이익 408억 원을 달성했다. 공제 및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지표로 평가받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80%를 기록했다.

시상식에 이어 신협공제는 ‘신협공제, 100년을 향해 날다’라는 미션 아래 ‘신협공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 실현’이라는 2024년 비전을 선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협공제는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신협 공제사업 52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조합원의 성공과 조합의 재무적 성과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협중앙회 손성은 사업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한 모든 조합 임직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신협 금융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전체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