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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ER SAFETY, 24SS 시즌 시작과 동시에 입지 강화 힘써

김신 기자

입력 2024-04-02 09:50

EIDER SAFETY, 24SS 시즌 시작과 동시에 입지 강화 힘써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하이엔드 워크웨어 브랜드 EIDER SAFETY(이하 아이더세이프티)가 24SS 시즌을 시작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과의 접점을 최우선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더세이프티’는 작년 평택에 첫 오프라인 직영점을 개설했으며, 소비자들의 제품 체험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인식하였고 이를 토대로 올해 전국 거점 지역에 직영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대리점 역시 미개설 지역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고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사 쇼핑몰인 k-village를 비롯한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신규 플랫폼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라인업도 조금 더 다양하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의류의 경우 에이프런, 오버롤, 점프수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라인업에 ‘워크웨어’를 좀 더 확대하여 현장 범용성에 초점을 맞춘다. 용품의 경우 시즌용품 위주로 전개되던 방식에서 보호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NBR 장갑을 시작으로 안전보호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케팅 부분은 체험단 위주로 진행되었던 접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드 홍보 및 팝업스토어 등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브랜드간 콜라보도 현재 기획 중에 있다.

EIDER SAFETY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런칭 3년차를 맞이하여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올 한해 영업, 상품, 마케팅 3박자를 동시에 디벨롭 시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더 힘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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