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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공원, 봄을 알리는 ‘살아;봄’∙그림쉼터 전시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4-04-15 13:47

오목공원, 봄을 알리는 ‘살아;봄’∙그림쉼터 전시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봄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 2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구 지역 작가 4인이 전하는 봄의 사유 ‘살아;봄’은 4월 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김병준 ▲김영수 ▲김철자 ▲한서정 작가가 참여하여 총 30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봄’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며 관람객들이 본인의 삶의 의미를 사유함으로써 삶의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경험을 갖을 수 있도록 영감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목공원, 봄을 알리는 ‘살아;봄’∙그림쉼터 전시 개최


특히, 지난 13일~14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백트롭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21일에는 거울 미러 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작품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3일, 6일, 13일에 진행된 작가 강의 및 도슨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한다면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그림쉼터 전시 ‘규방공예를 품은 봄의 색’이 개최된다. 신재은 작가는 양천구 내 ‘현파공방’을 운영하는 규방공예가로, 제4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매듭부분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다.

본 전시는 전통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전통공예의 멋을 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감각이 돋보이는 25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지난 13일 매듭 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7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매듭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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