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포터플 X-ray 기기 N1 [오스템임플란트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1809513008702d2326fc69c1231422890.jpg&nmt=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엑스레이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엑스레이 장비인 만큼, 디자인 또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초심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치과 진료용 의자 유니트체어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장은 “치과의사들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향상하는데 주력한 결과, 뜻밖에 수상의 영예도 누릴 수 있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인 진료 경험을 제안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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