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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에 '프로그래머스 코딩필수역량인증' 공급

입력 2024-04-30 13:40

그렙,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에 '프로그래머스 코딩필수역량인증' 공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은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이 직원 기술역량진단에 프로그래머스 코딩필수역량인증(PCCE,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을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PCCE는 보편적인 코딩 학습과 역량 측정을 위해 설계된 자격증 시험이다. 프로그래밍 문법과 기초 알고리즘 역량을 평가하며, 현재 다양한 기업에서 PCCE를 활용하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한다. 시험 합격 기준은 1,000점 만점 중 400점 이상이며, 점수에 따라 인증 등급이 부여된다.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이와 같은 PCCE 자격취득을 기술역량진단의 항목 중 하나인 코딩역량의 최소기준으로 삼아 재직자의 역량을 진단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LG CNS, SK C&C, KB국민은행, 투비웨이 등 다수 기업에서 재직자 역량 평가로 활용하고 있다.

직원 역량 평가 뿐만 아니라 현대캐피탈, 교보생명, 대한항공 등 국내 300여 개 기관에서는 채용 시 우대 및 코딩테스트 면제 요건으로, 전국 80여 개 대학교에서는 교과목평가와 비교과 특강으로 PCCE, PCCP를 활용 중이다,

PCCP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공자 등 프로그래밍 전문가를 위해 특화된 난이도로 구성된 자격증 시험이다.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구현과 고급 알고리즘 역량 등을 평가하며, 기업들은 주로 직원 채용이나 재직자의 전문 역량 인증 등에 PCCP를 활용하고 있다.

PCCE와 PCCP는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하여 전면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시험 결과는 시험 당일 종료 직후 확인할 수 있다.

그렙 관계자는 “최근 IT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 및 평가 체계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PCCE, PCCP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디지털 역량 평가 체계를 제공하여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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