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스쿨룩스, ‘스쿨룩스 쿨테크’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4-05-02 13:13

이른 더위에 냉감 기술력 집약된 쿨테크(cool-tech) 아이템 수요 증가해
통풍성 좋은 쿨매쉬 안감부터 자외선 차단 기능 원단까지 교복도 쿨테크(cool-tech) 입어

스쿨룩스, ‘스쿨룩스 쿨테크’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대표 오현택)가 올여름 쾌적한 학교생활이 가능한 쿨테크(cool-tech) 하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여름 학생복에 적용된 스쿨룩스 쿨테크(cool-tech)는 기존 냉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뛰어난 땀 흡수력과 시원한 착용감, 통풍성 등으로 무더운 여름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블라우스와 셔츠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아이스터치 원단을 사용했으며 99.5%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교복 안감은 통풍성이 좋은 쿨매쉬 기능을 적용해 습한 여름날씨나 땀에도 옷감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다.

스쿨룩스의 아이스 스판 바지는 실을 2,000번 꼬아 만든 강연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오래 입고 있어도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스커트는 시원한 소재의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해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스쿨룩스의 바지와 스커트에는 교복 업계 최초로 오염 방지를 위한 특수 코팅 가공이 적용되어 각종 오염 물질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초발수 코팅 원단을 사용해 장마철에도 비에 쉽게 젖지 않아 쾌적하게 교복 착용이 가능하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4월 말 한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하면서 냉감 기술력이 집약된 아이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스쿨룩스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모두 추구하는 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여 냉감 소재 등 다양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2024년 하복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복 화보 속 전속모델 ZEROBASEONE은 스쿨룩스가 자체 개발한 스쿨체크를 통해 ‘보여줄게, 우리만의 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쿨룩스의 스쿨체크는 클래식한 굵은 격자무늬에 확장성이 가능한 가는 격자무늬를 활용해 Z세대의 밝은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하면서 개성을 강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