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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케, 쇼케이스 성황리 마무리

김신 기자

입력 2024-05-09 09:00

[포니케 쇼케이스 공연 모습 = 포니케 제공]
[포니케 쇼케이스 공연 모습 = 포니케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프리칸 댄스를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아프리칸 종합공연예술그룹 포니케는 지난 4월 27일 홍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8일 밝혔다.

‘포니케’는 서아프리카 기니(Guinea) 수수(Susu)족의 언어로 ‘젊은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이 되살려주는 젊음의 에너지와 해방감을 무대 위에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이 되살려주는 젊음의 에너지와 해방감을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공연을 접하는 관객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젬베, 둔둔, 상반, 킨키니, 발라폰과 같은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로 서아프리카 음악을 연주하고, 그에 맞춰 아프리카 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날 2시간가량 진행된 쇼케이스는 아프리카의 춤과 음악을 보다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함을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포니케뿐만 아니라 포니케의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공연과 아프로만뎅밴드 ‘떼게레’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다양한 굿즈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포니케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포니케가 국내 독보적인 아프리칸 종합공연예술그룹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자 한다”라며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니케 멤버. 좌측부터 김예지, 정다휘, 양문희 디렉터, 김진아, 우정아, 장민지, (아래) 곽나래]
[포니케 멤버. 좌측부터 김예지, 정다휘, 양문희 디렉터, 김진아, 우정아, 장민지, (아래) 곽나래]


한편, 포니케는 총 11명의 댄서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댄서에는 양문희 디렉터, 우정아, 김예지, 정다휘, 곽나래, 장민지, 김진아 그리고 연주자로는 Konate Ibrahim 디렉터, Konate moctar, Dembele adama, 강필구 등이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지자체 축제 및 행사 등 각종 공연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최근 주요 방송활동으로는 2023 KBS 이웃집찰스 코나테 이브라힘편, 2023 RTI C’MIDI 오프닝 무대, 2023 RTI 마담드 무슈 클로징 무대, 2024 YTN 눈에띄는그녀들5 양문희편 등이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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