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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튜디오(MUKStudio), PB 상품 그래놀라 ‘먹키’ 자사몰 출시

입력 2024-05-20 11:14

-88만 지역상생플랫폼 먹깨비 IP 활용
-해바라기씨 위에 단백질 코팅, 비정제설탕, 태움•용융 소금 사용

사진=먹스튜디오 PB상품, 초코맛 그래놀라 먹키
사진=먹스튜디오 PB상품, 초코맛 그래놀라 먹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먹스튜디오(MUKStudio)가 PB 상품 그래놀라 ‘먹키’를 자사몰에 출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그래놀라는 통곡물 및 견과류를 시럽 및 식물성 기름과 섞어 오븐에 구워 만드는 식품으로서, 영양소의 파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식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래놀라 시장은 2021년에 이미 플레이크 시장을 앞질렀으며, 2023년에는 1000억을 돌파하였다.

먹키는 건강과 영양을 중요시하는 최근 식품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바라기씨 위에 단백질 코팅을 입혔으며, 정제설탕 대신 비정제설탕을, 소금 대신 태움·용융 소금을 사용하였다. 또한, 먹키는 ‘환경친화적 식문화 선도’라는 슬로건에 맞춰 제품의 부피에 알맞은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그래놀라 먹키는 먹스튜디오 팀이 배합 설계, 패키지 디자인, 굿즈 디자인 등에 참여하는 PB 상품으로서, 8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상생플랫폼 ‘먹깨비’의 IP가 패키지디자인에 사용되었다.

그래놀라 먹키의 구성품에는 ‘먹스 라이선스’라는 카드 형태의 굿즈도 있다. 먹스 라이선스는 먹깨비와 지구인들이 함께 사는 행성 ‘MUKS’의 시민권으로서, 일부 카드에는 먹깨비 NFT를 얻을 수 있는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먹키의 구성품으로 먹스 라이선스 대신 토글스(TOGGLES), 키치캐츠(KITSCH CATS), 쿠나(CUNA), 둔보(DOONBO) 등 먹스튜디오의 파트너 프로젝트 및 작가의 IP를 활용한 스페셜 카드가 나올 수 있다. 스페셜 카드 역시 일부 카드에는 해당 IP의 NFT를 얻을 수 있는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먹스튜디오 관계자는 “먹스튜디오의 첫 PB상품인 ‘그래놀라 먹키’는 과자처럼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우유에 넣어서 먹으면 초코 우유가 만들어진다”라며, “이외에도 아이스크림이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는 등 고객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먹스튜디오는 WEB3 기획 및 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하는 먹깨비의 자회사로서, 먹깨비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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