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와 협력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환경 조성

진관중학교는 “재단의 ‘빛나는 하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하면서 재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햇빛담요재단은 22년도부터 약 3년간 진관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예술분야 멘토들과 뮤지컬, 살롱콘서트, 전시, 연극, 오페라, 아트클래스 등을 진행해왔다.
안젤라 송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재단은 자립준비청년 예술학비 지원사업 (얼리블루머)과 중학생 대상 문화예술 나눔사업 (빛나는 하루) 외에도 올해 고립은둔청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