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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리매리’ 통해 맞춤형 재혼 서비스 제공

김신 기자

입력 2024-06-13 15:00

결혼정보회사 듀오, ‘리매리’ 통해 맞춤형 재혼 서비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누적 성혼수 4만9천건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재혼 회원 급증에 따라 재혼 전문 서비스 ‘리매리’ 운영에 힘쓰고 있다.

재혼의 경우, 이미 결혼생활을 경험했기 때문에 배우자를 찾는데 더 신중하다. 초혼과 달리 자녀 유무 및 양육, 재산 분할, 이혼 사유 등 상대의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듀오‘리매리’는 신원 인증이 완료되어 검증된 회원들만이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으로써 전문 커플매니저의 ‘2:1 맞춤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칭부터 만남, 애프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또한 커플매니저는 회원과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한 이혼 경위 파악은 물론 연령과 학력·직업, 소득 수준까지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만남 상대를 찾아주는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재혼 대신 ‘새혼’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재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했다는 걸 체감하는 요즘이지만 재혼은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하기에 초혼보다 훨씬 어렵다”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성공적인 재혼뿐만 아니라 원만한 부부생활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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