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진행된 원할머니 보쌈족발과 의성군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원앤원㈜ 김인재 상무(왼쪽 네 번째)와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 다섯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앤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70514231800041d2326fc69c115951671.jpg&nmt=30)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 3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경북 의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원앤원 김인재 경영기획실 상무와 원앤원 이진범 전략구매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의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2019년에 의성마늘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의성마늘떡보쌈'을 선보이며 누적 약 50톤에 달하는 마늘을 구입하는 등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할머니 보쌈족발 브랜드 외에도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감탄계 숯불치킨 등 원앤원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에서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앤원 김인재 상무는 “의성마늘 등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판매 창구로서 로컬 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