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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50~100mm 장맛비 예상…많은 곳 150mm↑

입력 2024-07-10 06:55

아침 최저기온 22~23도, 낮 최고기온 25~28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50~100mm 장맛비 예상…많은 곳 150mm↑
<뉴시스> 10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정오께 충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그칠 전망이다. 일부 내륙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다.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공주·보령·예산·서산·태안·아산 22도, 서천·금산·계룡·논산·홍성·부여·대전·세종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5도, 천안·보령·세종 27도, 청양·금산·계룡·논산·당진·공주·홍성·부여·서산·대전·태안 28도, 아산·예산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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